한 아이가 친구한테 괴롭힘을 당하다가 죽는다.
그런데 그것은 괴롭힌 친구만의 잘못은 아니다.
죽은 천지의 언니 만지와 엄마 현숙, 괴롭힌 아이 화연의 엄마, 그리고 잠시 친구가 되었던 미라, 그 밖에 무관심했던 모든 사람들(담임, 같은 반 아이들...) 모두의 잘못이다.
담담하게 표현하고 유머코드(유아인)도 있고, 지루하지 않으면서 과장하지도 않은 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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