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 30분쯤 출발하여 5시가 다 되어서야 집에 도착했다. 언덕길도 많고 엄청 울퉁불퉁한 비포장 도로에 차가 쌩쌩 다니는 도로 등등 멀고도 험난한 자전거길. 총 65km다. 오는 길엔 지쳐서 (사타구니도 아프고ㅠㅠ 다리도 너무 아프고 심지어 다리에 쥐도 나고...) 자전거를 끌고 걸어오다 쉬다 하면서 겨우겨우 집까지 왔다.
아무래도 이 정도는 나에게는 무리인가 보다.
50km 이상 라이딩은 하지 말아야지.
인천대공원의 안내도
여긴 인천대공원의 자전거 광장이다.
소래포구의 식당 '백령도'
자전거족들이 많이 온다는데 해물칼국수는 비싸기만 하고(10,000원) 정말 이렇게 맛이 없을 수가!!!
오는 길에 들른 갯골 생태공원(시흥)
관곡지. 여름이 되어 연꽃이 핀다면 아름답겠지만...지금은 썰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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