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아침 6시 30분 안산(쎄리집)에서 출발, 광주에서 쎄리 친구 만나 점심 얻어먹고 강형사 있는 나주로 가던 중 들른 곳. 메타세콰이어 숲길이 멋지다.
강형사 집에 있는 동백나무의 열매
강진읍에 있는 영랑생가
고려청자도요지(마침 도자기 축제 기간) 가던 길에 우연히 들른 곳. 이 다리를 건너면 가우도라는 섬인데 다음에 시간 여유가 있으면 섬을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
강진청자축제. 입장료 7,000원. 지나치게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5,000원은 물건 살 수 있는 쿠폰이다. 억지로 뭔가를 사야한다는 게 기분 상한다.
살것도 없어서 복숭아하고 음료수를 샀는데, 복숭아는 꽤 맛있었지만, 냉커피와 오디쥬스는 심하게 맛이 없었다.
뭐 그리 볼 것도 없고, 날씨가 너무 더워 보고 싶은 의욕도 없다.
도자기를 실어나르던 배 모형
다시 강진읍으로 돌아와 이번에는 다산 초당으로 갔다.
여기서 백련사까지 800m라 하는데 쎄리가 무릎 상태가 안 좋아서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엔 백련사까지 걸어가봐야겠다.
5일(금) 월출산 경포대 계곡이다. 들어서자마자 않아서 발 씻는 곳이 있다.
생각보다는 시원하지 않았지만, 물 본 김에 앉아서 놀다 갔다.
광주 시내 충장로에 있는 모밀집. 전통이 깊다고 해서 가보았다.
모밀국수를 먹었는데 국물은 우동맛이고 면이 서울 것처럼 까맣지 않고 쫄깃하다.
콩물국수도 먹었는데 걸쭉하고 설탕을 타 먹으니 부산에서 먹은 콩국처럼 맛있었다.
여긴 충장로 거리. 광주의 명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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