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호텔에서 아메리칸 조식을 해 먹고(호텔인데 취사 시설이 갖추어져서 좋다. 좀 비싸긴 하지만...) 신두리로 왔다.
여기는 온통 산과 바다 사이 리조트다.
1코스 구간을 걸을까 하다가 택시 타는 것도 무섭고(비싸서) 버스 편은 너무 없고 해서 다음을 기약하고 해안 사구까지만 걸었다.
이렇게 사진을 찍으니 좀 그럴듯한 사막 같다.
여기서부터는 산길을 가야 한다.
우리는 여기서 되돌아왔다.
그래도 약 7km쯤 걸었다.
돌아오는 길에는 해변 모래 사장으로 걸었더니 신발에 모래가 잔뜩 들어가고 무지 힘들었다.
다시 차를 타고 천리포 수목원에 왔다.
천리포 수목원은 어제 묵었던 베이 브리즈 호텔에서는 아주 가깝다.
걸어서 올 만하다.
수많은 종류의 호박들
수련이라고 한다.
인터넷 검색하여 유명한 식당이라고 찾아와서 '게국지'를 먹었는데 내 입맛에는 그저그렇다.
정말 유명한 곳인지 사람들은 바글바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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