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꺼번에 두 주인을
출연 : 트루팔디노-백원길, 베아트리체-강지원, 플로린드-김병철, 클라리스-양영미, 실비오-오용 등
즐겁고 유쾌한 연극이다.
코미디는 배우들의 연기력에 따라 좌우되는데 정말 웃기고 재미있는 것으로 보아서 연기들이 훌륭한 것 같다.
분장도 특이하고, 특히 머리를 종이로 만든 것처럼 보이는데 어쩌면 그렇게 잘 만들었는지...
물에 빠지는 장면이나, 편지를 읽을 때 무대 밑에서 두 사람의 상체만 나와서 편지 쓰는 장면을 보여주는 등 연출가가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사람인 듯하다.
또 라이브 연주와 멋진 노래까지...뮤지컬로 착각할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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